입 냄새는 왜 나는 걸까?
우리나라 음식은 대부분 다진 마늘, 향이 강한 채소들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특히 마늘은 거의 대부분 모든 한국음식에 들어간다. 마늘 냄새는 소화되지 못한 황 성분을 포함한 화합물에 의해 나는 것인데 이런 화합물은 호흡과 땀으로 배설됩니다. 맛있게 식사를 한 후 배부르고 기분은 좋지만 좋지 못한 입냄새 때문에 옆사람이 자신을 피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래 입냄새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리니 잘 읽어 보시고 직접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는 과일
식사 후 양치를 했음에도 불구 하고 여전히 입 냄새가 나는 경우 과일을 디저트로 먹곤 하는데 그중에 사과가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에 들어 있는 효소가 마늘 속 화합물에 반응하여 분쇄작용을 하고 냄새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녹차, 시금치, 파슬리, 박하도 중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와 우유도 입 냄새 저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너무 당이 많은 음식은 입안의 나쁜 세균들이 좋아하는 환경으로 또 다른 귀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마시는 커피는 또 다른 구취의 원인 이 될 수 있고 담배는 타르와 니코틴이 치아에 붙어 치석을 유발합니다.
입냄새 제거를 위한 바른 양치 방법
입냄새 안나게 하려면 먼저 입안의 환경이 건조하지 않아야 합니다. 꾸준한 수분 섭취로 입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입이 건조하며 입안의 세균들이 번식을 하여 달걀 썩은 냄새 또는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칫솔에 치약은 콩알만큼만 짜서 사용하고 위아래 구석구석 잘 닦아 주고 가장 안쪽 어금니와 잇몸 사이를 특히 잘 닦아 주어야 합니다. 입천장과 잇몸, 혀도 잘 닦아 줍니다.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기에 입냄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양칫물은 따뜻한 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최소 10회 이상을 헤이고 줘야 합니다. 양치 후 치실로 이 사이사이 미세한 부분에 닦이지 않았을 수도 있는 음식물을 제거해 줍니다.
입냄새 제거를 위한 물 활용법
입냄새 제거를 위해 물의 활용으로 간단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치 할 때 양칫물을 따뜻한 물로 하면 입안의 찌꺼기, 치태가 제거되고 구취가 개선된 됩니다. 물의 온도는 50도 정도로 입에 머금었을 때 따뜻함을 느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따뜻한 물에서 치아세정제가 잘 녹습니다. 치약에도 계면활성제가 들어 가있는데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는 치약의 성분들이 잘 썩이게 해 주고 거풍을 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성분들이 구강 내 미생물 환경을 깨뜨려 구내염을 유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서 계면활성제가 잘 녹으니 잘 헹궈 줘야 합니다. 치약의 SLS 성분이 혀를 민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양치 후 단 과일을 먹었을 때 쓴맛이 나기도 한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 따뜻한 물로 가글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잠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되지 않아 악취를 유발하고 구강 건조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뜻한 물로 가글을 하고 고개를 젖혀 목과 혀까지 가글을 하고 물은 뱉어 줍니다.
구강청결제가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양치를 하고 또 구강 청결제를 이용하여 가글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입안의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 시켜 입냄새를 나게 합니다. 입 냄세 때문에 껌이나 사탕을 가지고 다니며 먹기도 하는데 껌이나 사탕은 당을 함유하고 있어 또 다른 귀취를 유발할 수 있다. 입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다른 성분들의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침샘에 결석이 생기면 귀 앞, 턱 밑이 아파 음식을 먹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치아와 상쾌한 입냄새를 유지하기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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