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는 어떻게 맞출까?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와 같은 질환이 흔하게 걸립니다. 가족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이 감기에 걸린 것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 실내습도를 맞춰주기 위해서 모든 가정에서 가습기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덜 하지만 주택이나 오래된 아파트는 웃풍이 심하다면 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집안을 따뜻하게 유지하기가 힘이 듭니다.
이렇게 날이 추울 대면 아이가 감기 걸릴까 항상 걱정이 됩니다. 집의 실내온도와 습도 이렇게 겨울철에 어느 정도로 유지하고 있으세요?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겨울철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맞는 적정온도는?
옛날부터 아이들은 좀 시원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은 사실일까요? 아이들에게 맞는 적정 온도는 몇 도일까요? 예전부터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어릴 때 아이들을 너무 덥지 않게 키우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은 영아돌연사증후군 때문인데요.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이 되다 보니까 요새는 많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조금 시원하게 키워라 는 얘기가 나온 겁니다. 24도로 했을 경우 물론 사람마다 당연히 다 다르긴 하겠지만 에어컨을 24도 도로 계속 틀어 주면 춥다고 느끼는 어른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24도로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적정 온도 역시 아이에 따라서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 상태를 확인해 보고 온도를 설정해 두는 편이 더 좋긴 합니다. 아이들은 원래 체표 표면적인 없다 보니까 열을 많이 발산하게 되긴 하는데 20도~21도 이렇게 세팅해 두면 더워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들 몸무게에 비해서 피부가 넓은 것 때문에 아이들은 아무래도 어른들에 비해서 채온을 조절하는 는 면이 떨어집니다. 열을 내다가 도 추위에 노출이 되며 금방 체온이 떨어지죠. 엄마 아빠들은 아이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려고 하고 이불을 꼭 덮어주곤 하는데 이것은 아이들 마다 느끼는 온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옷차림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적정온도는 아이들마다 다르다고 한다면 옷차림은 어떻게 맞춰주는 것이 좋을까? 아이들은 어른들이 편안하다고 춥지 않다고 느끼는 정도의 옷보다 한 단계 정도 조금 더 입혀 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반팔 으를 입고 있다면 아이는 한 긴팔 정도 우리가 얇은 긴팔을 입고 있다고 하면 그 조금 두꺼운 긴팔 정도 이렇게 입혀 주시면 충분합니다.
밤에 자꾸 이불을 걷어차는 아이들이라면 수면조끼 같은걸 하나 더 입혀 준다든지 아니면 조금 두꺼운 수면 잠옷을 입혀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자는 도중에 손과 발이 차다면 그것은 이불밖으로 나와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아기가 정말 추운지 보려면 옷 안 몸통의 손을 넣어서 만져봐야 되어 몸이 따뜻하다 면 괜찮습니다.
아이 손이나 얼굴은 좀 차갑지만 없지만 모음 따뜻하고 잘 놀고 잘 웃고 한다면 괜찮습니다.
실내 습도가 중요한 이유
실내 습도는 온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쾌적하다 고 느끼는 습도는 40~ 60%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피부도 호흡기 도 어른들 보다는 예민하고 작기 때문에 조금 더 높여서 5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습도가 너무 낮으면 우리 피부도 건조해지고 코나 목이 쉽게 건조해지고 감기 바이러스라든지 세균이 번식을 잘합니다. 습도가 너무 높여 놓으면 집안의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이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들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 먼지 진드기는 곰팡이에 대해서 알레르기가 있다면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피부염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오직 집먼지 진드기만 생각한다면 칩 습도를 50% 미만으로 낮추는 걸 권장합니다. 특히나 습도가 60% 를 넘어가면 집먼지 진드기들이 활동하기에 는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습도는 50에서 60% 정도 사이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쾌적한 온도와 습도는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될까?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은 특히 아이가 잠자는 공간은 습도를 유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방 전체를 다 습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 감기 걸려서 코 먹히고 그러면 그 때라도 가습기를 꼭꼭 챙겨서 틀어주는 곳이 많지만 습도가 너무 낮으면 감기 바이러스가 활동을 잘하는 환경이로 만들어 주는 것이고 너무 건조해지면서 감기 균들이 찰 들러붙어서 또 감기에 잘 걸리기도 합니다. 가습기를 틀어서 어느 정도 습도를 유지시켜 주라고 하지만 사실 이미 감기 걸린 아이들한테 가습기를 열심히 틀어 준다고 해서 이게 애들 감기가 낫는 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가습기를 틀어 준다고 해서 감기가 빨리 낫는다 든 지 막힌 코가 뚫린 다든지 이런 효과는 별로 없지만 어느 정도 실내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아이가 감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일은 줄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실내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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