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무섭게 오르는 난방비
요즘 날씨가 정말 추워졌는데 도시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난방비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전기, 가스비 인상이 되었기에 벌써부터 겨울철 우리 집 난방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환경적 요인으로 여름에는 폭염이 계속되고 겨울은 길어져 전기, 가스 없이는 하루 버티기가 힘이 들죠. 그래서 돈이 드는 방법도 아니고 간단하고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이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드리려고 해요. 적게는 20%부터 많으면 거의 80%까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창문에 뽁뽁이 붙히기
단열에 도움이 되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 방법이 있어요. 창문의 차가운 공기를 집안으로 못 들어오게 하는 창문에 뽁뽁이만 붙여도 실내 온도가 최대 3도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뽁뽁이는 창문에 붙일 때는 집에서 쓰는 샴푸나 주방세례를 물에 살짝 섞어주고 스프레이로 창문에 뿌린 후 뽁뽁이를 붙여 주세요. 뽁뽁이는 올록볼록 한 부분으로 붙이기 바랍니다. 베란다와 거실 중 한 곳만 붙이는 것 보다 바깥쪽 베란다 창문에 붙히는 것이 좋고 두 곳 다 붙이면 더 좋겠지요. 요즘은 뽁뽁이는 미관상 좋지 않아 뿌리는 뽁뽁이도 있더라고요. 간편하지만 단점은 2달 정도 유지 된다고 합니다. 아직 추운 날씨 다 끝난 게 아니니까 지금이라도 아직 창문에 붙이지 않으셨다면 붙이시기 바랍니다.
온수밸브 절반만 열어 놓기
아파트는 보통 싱크대 하부장이 열어보면 보일러 온수 밸브가 있어요. 그런데 이걸 사람이 잘 안 들어가는 방이라고 아예 끝까지 다 막아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 두 가지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요. 하나는 이렇게 끝까지 다 돌려서 잠가 버리시면 이렇게 까먹고 세월 보내며 살 텐데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이거 잘 열리지가 않아요. 이제는 열려고 해도 열리지가 않으니 그 방바닥은 계속 추운 거죠. 여기서 두 번째 위험 들어갑니다. 온수가 방바닥에 들어오지 못하니 이거 이러다가는 겨울 한 철만 보내도 동파돼 버려요. 바닥 온수가 싹 다 얼어서 터지는 겁니다. 그럼 한겨울에 공사까지 해야 하고 아주 난리 나겠죠. 그래서 반 정도 열어 놓는 거예요. 절반을 열어 놓는다고 해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가스비 절감에 그렇게 큰 도움을 주지 않아요.
온수온도 설정 하기
보일러 설정으로 가서 온수 온도를 설정해 보는 방법입니다. 가장 먼저 온수기능은 샤워하시기 전에 온수 기능으로 두고 쓰시잖아요. 온수 기능이 고, 중, 저 중 어느 곳에 설정을 해두고 사용하고 계신가요? 온수온도를 고에다가 두면 물을 70도까지 데웁니다. 그렇게 되면 따뜻한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뜨거운 물이 나옵니다. 여러분 50도만 돼도 우리 피부는 충분히 뜨겁다고 느껴요. 우리가 세수를 하는데 물 70도로 하시는 거 아니잖아요. 70도면 이건 너무 뜨거운 물이라서 오히려 이렇게 찬물을 섞어서 쓰게 됩니다. 어차피 찬물 같이 틀어서 쓸 거면 그만큼 가스를 낭비하면서 쓴다는 뜻이에요. 이제 앞으로는 고온은 절대로 하지 마시고 저온으로 두고 사용해 보세요. 혹시 조금 더 따뜻한 물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면 온수온도를 중으로 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외출모드 대신에 타이머 기능 사용하기
보일러 설정 시 잠깐 밖에 나간다고 외출 모드를 하시는 분이 없겠지만 한 3~4일 출장이나 여행으로 나가서 집을 비운다 그럴 때 혹시 외출 모드 해놓고 가시나요? 외출 모드로 해두는 것을 비추입니다. 외출 모드라는 것은 보일러가 바닥에 있는 물이 얼지 않도록 아주 최소한의 동파 방지만 위해서 아주 최소한의 온도만 유지해 주는 기능이라서 보통 8도까지 온도가 떨어져야 그제야 동파되지 말라고 보일러가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3~4일 다녀오시는 동안 평균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아니라 영상 8도까지 계속 떨어지고 그전까지 보일러가 돌지 않아요. 집에 다시 돌아왔을 때 온도를 올리려면 보일러가 더 돌아야 하고 장기간 온도가 낮아 있었어서 따뜻한 온도가 되기 위해 시간이 더 필해요. 그러면 어떻게 설정을 해두어야 할까요?
장기 외출 시 보일러 설정 방법
제가 여행으로 집을 장기간으로 비웠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저희 집이 빌라였어서 집의 온도를 높이는데 하루종일 걸렸던 기억이 나요. 평수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가스비가 제법 나왔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외출 모드는 하지 마시고 예약 기능을 쓰세요. 3시간에 한 번씩 보일러가 돌아가도록 예약 기능을 쓰세요. 제가 직접 난방비 절약 후기나 사례를 검색해보니 실제로 예약설정을 해두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3시간으로 해 두고 기존에 25도로 설정해서 사용했다면 장기 외출 시에는 3~5도 정도 낮춰서 설정하고 여행이나 외출을 하고 오시면 돕는 겁니다.
온돌모드로 설정 맞추기
우리나라에만 있는 온돌 모드는 정말 최고예요. 여러분 집에 보일러 온돌 모드가 있다 그러면 이거 꼭 쓰세요. 왜냐하면 왜냐하면 보일러에서 지금 26도로 설정해 놓고 있다고 한다면 지금 우리 집 실내 온도가 26도가 되는지 안 되는지 보일러가 어떻게 알아요. 그 비밀은 바로 보일러 컨트롤러 아랫부분이 있습니다. 잘 보시면 여기에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 센서가 있어요 여러분 지금 한번 가셔서이 부분에다 입기만 한번 물어보세요 온도 확 올라갑니다. 만일 여러분이 집에서 보일러를 하루 종일 틀어놓고 있어도 창문이 열어져 있어 찬바람이 계속 돌=들아와 그런데 그런 창문 가까이에이 보일러 컨트롤러가 있다 그러면 얘는 외풍 때문에 영원히 설정 온도는 근처는 못 가고 계속 도는 거예요. 그런다 컨트롤러는 내 맘대로 위치를 바꾸기도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온돌 모드를 하시라는 거예요. 온돌 모드는 똑같이 설정 온도까지 열어 올리는 건 똑같은데 하나 다른 게 있어요. 뭐냐면 온도센서가이 컨트롤러에 달려 있지 않고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곳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주 깔끔하게 설정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고 외풍이 심하던 창문이 열려 있든 찬바람이 들어오든 물리적으로 방바닥에 흐르는 보일러 온수가 식어버리지 않는 이상 얘는 절대로 보일러가 헛고생하며 계속 돌아갈 일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반드시 온돌 모드로 하시고 이것도 다들 얘기하시는 최고의 적정 온도가 있습니다. 60도 60도가 가장 좋아요. 여기에서 더 올릴 필요가 없으세요.
이상 추운 겨울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비 절약에 관한 글을 올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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